ADVERTISEMENT

이광수작 「사랑」을 각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JBS-TV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연속 「드라머」 「금요무대」(하오 9시45분∼10시30분) 시간에 이광수 소설 「사랑」을 신봉승 각색 이기하 연출로 방송한다. 내용은 간호원 석순옥이 기혼자인 의사 안빈에 대한 고귀한 사랑으로 빚어지는 고행과 수난속에서 그녀가 감수하는 사랑의 험한 댓가를 걸어가는 것이다.
춘원 이광수의 대표작 「사랑」의 인도주의적 애정관이 JBS-TV의 화면을 통해 다시금 애청자의 심금을 울려줄 것이다. 「캐스트」는 김동원(안빈)·이민자(천옥남)·조영일(석순옥)·김성옥(허영)·나옥주(박인원)·강부자(순이엄마) 등제씨.
(사진=TV 「드라머」로된 이광수작 「사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