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야외수로 1위 일 올스타 인기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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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22일 AP동화] 재일교포인 장훈 선수는 금년도 「올스타」 「프로」야구 인기투표에서 22일 현재 5천2백20표를 얻어 「패시픽·리그」의 외야수로 단연 수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 서부지방의 난파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영「팀」에 입단하여 줄곧 강타자로 군림하고 있는 장 선수는 올해 「시즌」에서 11개의 「홈런」을 날렸으며 현재까지 타율 0.332를 기록하여 「패시픽·리그」 「더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도 「시리즈」에서 「홈런」 23개와 타율 0.292를 기록하여 「패시픽·리그」의 10대타자중 6위를 차지한 장 선수는 지금까지의 선수생활에서 「홈런」 1백61개를 날렸으며 타율 0.307을 보여주었다. 이 인기투표의 최종결과는 「올스타·시리즈」가 끝나는 7월 6일에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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