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해외파견 기술자|예비사서 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해외기술자 파견에 있어 기술자 훈련을 조직화하고 체계화 하는 한편 예비사단의 훈련시설 등을 최대한 이용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외파견기술자의 엄선을 위해 각 지방별로 기술자 심사위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금년도 월동대책을 마련, 필요한 석탄 등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각 부처간에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제1차 5개년계획사업과 부처별 주요사업중 미진사업을 끝내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 보고된 제1차 5개년계획사업과 각 부처별 주요사업중 미진사업 및 문젯점은 다음과 같다.
▲사료도입(농림부)=사료도입을 지양토록 한다.
▲진해철도인입선(건설부·기획원)=공사비 3천4백만원을 예산조치할 것.
▲동진강 간척·남강댐·금남감척·김해간척의 건설촉진(건설·경기원)=국고채무부담행위액을 본예산에 조치할 것.
▲중앙과 지방통계의 통일성=목표량 설정에 통일성을 기하고 통계기준을 설정할 것.
▲「시멘트」 공급대책=관수 「시멘트」 및 중소도시에 대한 공급부족을 상공·건설·서울특별시가 협조하여 대책을 세울 것.
▲농업용 석탄석 공급=수송 및 다른 비료와의 대체방법을 검토할 것.
▲원면도입(1백10만불)=과세방침을 결정할 것.
▲수송대책=체화량의 적기수송을 위해 시설을 증강하고 수송기관을 최대한 활용토록 할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