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해병팀 난타|타격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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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실업야구연맹전 3차 「리그」 10일째, 상은은 해병대에 도합 13개의 장단타를 날려 9-1로 크게 이겨 「팀」 타율 2할5분2리, 타석최고기록을 세웠다. (20일·서울운) 한편 한전은 내야 범실이 잦은 육군을 처음부터 착실히 공격, 7-1로 크게 물리쳤다.
육군은 이날 한전 장순조 투수에게 7개의 안타를 뺏었으나 모두 산발, 득점에 연결되지 못했고 8회말 구원투수로 등장한 김설권이 「싱글·호머」를 날려 영패를 간신히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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