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내 각급교 6개월 휴교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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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평 19일 AFP합동] 중공은 대학을 비롯한 각급 교육기관에서 이른바 「부르좌」 사상을 뿌리뽑고 모택동 이념을 철저히 부식시킬 것을 목적으로 교육정풍운동을 시작하여 앞으로 6개월간 대학과 그밖의 고등교육기관에 후교를 명했다.
북평 인민일보는 그 6개월동안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은 학업대신 육체노동에 종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처로 입학자 선정규준 등에 대폭 수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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