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군 대우는 래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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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7일 상오 강서룡 국방차관은 일부 야당에서 주월한국군이 월남군인보다 대우가 못하고 무기도 미군 것 보다 못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와 같은 차별 대우설에 대해 주월한국군의 보수는 중사 이상의 하사관 및 장교는 월남군에 비해 최하 1.8배서 최고 2.6배가 많고 하사급 이하에 대해서도 7월1일부터 하사는 1.5배 병장은 1.4배로 인상하도록 이미 합의된 바 있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주월 한국군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도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M14나 M16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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