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피아여고 등 선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수원=본사 이근량·김석년 주재기자】제21회 전국종별 노우선수권대회가 31일 수원북중과 농고 특설「코트」에서 개막됐다.
상오 9시 지동국민학교 앞에서부터 대회장까지 선수 임원단이「퍼레이드」를 한 다음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박태원 경기도지사등 내외귀빈다수와 1천7백여명의 선수, 3백여명의 임원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날 상오11시부터 거행된 첫날 경기에서 대경상고는 인창고와「시소」끝에 인창을 63-60으로 물리쳐 2회전에 진출했고 여고부 1회전 경기에서 광주「수피아」여고는 동덕여고를 96-52로 크게 물리쳤다.
종별대회가 진행된 이곳 북중과 농고특설「코트」는「그라운드」가 별로 좋지 못해 「볼」의「바운드」가 나빴고 기온이 높아 경기운영이 매우 저조했다.
◇제1일 상오 전적
▲수도 공 88- 56 대전 대성
대경 상 63-60인창
▲여고부 1회전
광주 수피아96-52 동덕
이화 65-26 부산 여상
▲남중부 1회전
전북 동산 50-49 부산 동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