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소사 6명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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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
31일 상오 8시2분쯤 시내 충무동 2가 시외「버스」주차장에서 승객 20명을 태우고 경북안의 방면으로 출발하려던 대한금속소속 경남 영 1333호 (운전사 박시조·36) 「버스」가 시동하는 찰나 갑자기 기관내에서 원인모를 불이 일어나 차체가 전소되고 승객중 김수육(42·함양군 수동면 환산리)씨의 장녀 미화(6)양이 타죽고 배창식(21·산청군 생초면 상촌리) 군등 6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중상자 명단=▲배창식(21·산청군 생초면 상촌리)▲서숙자(25·고성군 정동면 서골리) ▲최효성(28·함양군 수동면 창평리) ▲배상삼(33·동래읍 경산동) ▲허만준(6·함안군 지곡면 창평리) ▲하재덕(35·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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