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꿈’과 ‘희망’ 위해 1억 원 기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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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션(41)·정혜영(40) 부부가 1억원을 기부했다.

션·정혜영 부부가 사회복지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에 방문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을 돕고자 ‘꿈과 희망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꿈과 희망 지원금’은 국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아동들 100명의 교육비를 매월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어려운 가정사 가운데서도 국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커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기부로 션·정혜영 부부가 2009년 CF모델료 1억원을 기부하며 시작한 ‘꿈과 희망 지원금’이 5년을 맞이하게 됐다. 두 사람이 지원한 장학금 또한 5억원이 됐다.

션·정혜영 부부는 이 지원금 외에도 매년 여름 캠프를 지원하고,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꿈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션·정혜영 소속사인 YG도 이 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3억원을 30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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