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I, 금융부패 방지대책 공청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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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제 연구기관인 KorEI(대표 이윤재.본지 10월 29일자 35면)는 9일 금융감독기구 직원이 외부 사람과 만나면 상대방의 인적사항과 대화 내용을 보고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OREI 이윤재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분야 부패방지대책 공청회에서 "금융감독원 임직원이 금융기관 종사자 등을 만나는 과정에서 부패행위가 생길 위험이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모든 정부 부처 공무원에게도 이 제도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현철 기자 chd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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