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올해 신 시장 개척의 해로 삼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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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올해를 신 시장 개척의 해로 삼고 동남아, 터키, 러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 진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한다. 인도네시아는 주변 싱가폴 등 동남아시장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국, 미국 등에 이어 5번째 현지 법인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명으로 세계4위 인구대국이다.

또 인삼공사는 터키․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에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한 시장진입 등 다양한 진출 전략을 통해 유럽, 동남아, 중동 등 신규시장 비중을 30% 이상 늘리기로 했다.

중동 지역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걸프협력기구(GCC)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전체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아랍어 제품의장 및 중동 전용제품 개발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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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jyba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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