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휴대폰 요금 내년 1월 1일 인하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부는 5일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휴대폰 요금을 8.3% 인하하는 요금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통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 SK텔레콤의 요금은 기본료가 1만6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줄고, 무료통화가 7분 제공되며, 10초당 통화료가 22원에서 21원으로 인하된다. 월 1백30분 이용자의 경우 한달 요금이 2천5백90원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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