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미비 제약사 전면적인 재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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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희섭 보사부 장관은 26일 완전시설을 갖춘 몇 개 「톱·메이커」만을 제외하고 시설이 미비한 제약회사는 단시일 안에 과감하게 정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번 연광산업과 건일 제약소의 불량제품 사건을 계기로 상당수의 중소「메이커」가「희·메이커」와의 경쟁을 위해 제약하는 원료합성 과정에서 불량약품이 나올 가능성이 많이 있었다고 지적, 이와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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