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계속 수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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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하루 남긴 실업 야구 1차「리그」는 한전이 계속 선두를 달리고 제일은행은 단독 2위에 올라섰다. (21일·서울 운) 이날 한전-상은전에서 한전은 7회까지 2-0으로 「리드」당한채 「히트」1로 고전을 겪고 있었으나 8회초 타선이 폭발, 「히트」4와 3적실로 한꺼번에 3점을 얻어 전세를 뒤집었다.
한편 제일 은행은 기은을 4-0으로 물리쳐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이번 「리그」마지막날인 21일에는 한전·농협전에서 한전이 이기면 수위, 지면 제일은행이 수위로 올라가는 판가름의 일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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