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인사|10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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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21일 상오11시30분쯤 양산 방면에서 부산 시내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육군병기근무단 소속 「지엠시·트럭」105호(운전사 임무성1병·24)가 뒤집혀 타고 있던 장병 13명중 양준표(27) 한제상(26) 두 1병 등 3명이 즉사, 10명(4명은 중태)의 중경상자를 냈다.
부상자들은 제3육군병원에 입원 가료중인데 4명의 중상자는 생명이 위독.
군 기사 헌병대는 운전사 임1병을 입건 문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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