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납금 인하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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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내 90개 사립 중 고등학교 교장들은 정부에서 오는 2학기부터 학교 공납금을 내린다는데 대해 정면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이의 철회를 요구했다. 교장들은 지난 21일 하오 숙명여고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신학기초에 기성회비 30%, 수업료 30%를 인상했기 때문에 교사들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등 연구활동을 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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