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기금 횡령 혐의|체 노 사무국장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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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 윤승영 검사는 20일 체신 노조 사무국장 신정균씨와 간부 최옹열씨를 입건 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작년 8월 체신 노조 회관 전립 기금으로 산하 기관에서 거둔 3백만원을 유용하고 영화 「섬색시」제작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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