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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궁전…세계최대의 여객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륙에 앞서 기장은 여객들에게 다음과 같이 안내할 것이다. 제l「레벨」(수평층)에 큰 식당이 있고 바로 그 앞쪽에는 우리가 4만5천「피트」의 비행고도에 도달하는 즉시로 여흥이 시작될 「칵테일·라운지」가 있읍니다.
제2「데크」(갑판)에서 여러분은 27명의 우리 「스튜어디스」중 한사람에게 여러분의 자녀들을 잠깐 수영장으로 데려가게 했다가 제3「데크」에 있는 영화관에서 만나게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이미 구경하신 분에게는 제2「데크」뒤쪽에 있는「보링」경기장과 정구장을 권합니다.』
「팬·아메리칸·월드·에어웨이즈」(PAA)여객 항공회사는 금주에 4백50명의 여객을 탑승시킬 수 있는 「보잉」747형「제트」여객기 25대를 69년 가을에 인수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보잉」747은 현재의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 5개의 이 착륙 바퀴 뭉치가 달린 이 착륙 장치는 바퀴에서 발생하는 평방「인치」당 압력이 현재의 어느 「제트」여객기보다 적을 것이다.
▲「보잉」747은 4개의 본문 이외에 6개의 대형 비행 출입구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 대형 여객기는 손님을 많이 태울 수 있기 때문에 대륙 횡단 비행에 50「달러」 그리고 대서양 횡단 비행에 75「달러」기준으로 항공료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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