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대산대학문학상 17일 시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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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 대산대학문학상 17일 시상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 1회 대산대학문학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0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협성대 문예창작과 4학년 최영오씨(시), 한국종합예술학교 극작과 3학년 김애란씨(소설),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4학년 문정연씨(희곡 및 시나리오), 연세대 인문학부 4학년 박은미씨(평론)가 당선돼 상을 받는다. 부문별 같은 순서로 동국대 문예창작 3학년 박경아씨, 원광대 국문과 4학년 김명호씨, 동아대 문예창작과 2학년 성주현씨, 성균관대 국문과 4학년 이종호씨가 가작에 당선됐다.

*** 아트선재 '어린이 미술교실'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달 1회 열 '미술관은 놀이터' 참가생을 24일까지 모은다.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최두수.함진씨 등 작가 8명이 어린이와 함께 체험 위주의 현대미술 익히기를 실시한다. 수강료는 1회마다 3만5천원, 접수는 인터넷(http://www.artsonje.org)으로만 받는다. 02-733-8945.

*** 뉴미디어 아트 '나비 시어터'

서울 서린동 아트센터 나비는 뉴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나비 시어터'를 마련하고 그 첫번째 순서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소재로 한 '크로싱 리얼리티'를 연다. 02-2121-0916(http://www.nab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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