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은행장, 현대유화 CEO 선정문제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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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한빛은행장과 김경림 외환은행장 등 6개 시중은행장은 29일 오전 조찬 모임을 갖고 현대석유화학의 최고경영자(CEO) 선정문제등을 논의했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현대석유화학의 CEO로 추천받은 후보 7명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면서 "조만간 절차를 밟아 CEO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김경림 외환은행장은 하이닉스 지원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채권은행장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 외환은행장과 한빛은행 이덕훈 행장외에 산업.국민.신한.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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