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정미, 소총 3관왕

중앙일보

입력

김정미(인천남구청)가 제10회 경찰청장기전국사격대회 50m소총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정미는 28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일반부 50m소총 복사에서 594점을 쏴 공현아(593점.경기도청), 이미경(592점.상무)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정미는 전날 50m소총 3자세에서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석권한 것을 포함, 이번 대회 3관왕에 오르며 국내 여자 화약소총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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