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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끼리 충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5일 하오 8시10분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산10의33 보화원 입구에서 술에 만취한 사람을 가득 싣고 남산 쪽으로 달리던 경기 자1534호「지프」(운전사 이홍노·29)가 길을 건너려던 어린이를 피하려다 반대방향에서 오던 서울 자572「지프」(운전사 이건섭·31)와 정면 충돌, 경기 자1534호에 타고있던 송희동(29·정비공) 박기선(31·전공) 서금숙(22·무직) 김장한(30·이발사)씨와 두 운전사 등 6명이 머리와 가슴에 중상을 입고 인근 민생병원에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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