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예탁증권 담보대출 시작

중앙일보

입력

삼성증권은 22일부터 주식을 판 뒤 즉시 현금 인출이 가능한 예탁증권매도담보대출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일 결제 제도'로 인해 거래일로부터 3일째인 결제일 이전에 매도금액 인출이 불가능한 점을 개선, 매도 체결된 주식을 담보로 매도금액의 98%까지를 결제일까지 대출해주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대출 대상 유가증권은 위탁계좌에 한달 이상 예탁된 상장.등록법인 주식으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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