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보험 인터넷 판매 점유율 1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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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동차보험은 지난 8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을통해 테스트 마케팅을 한 결과 하루평균 1천500여통의 가입문의 전화를 받는 등 기대이상의 영업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자동차보험은 지난 8일 이후 가입문의전화건수 대비 계약체결 비율이 당초목표인 17%를 달성하고 있으며 인터넷 상품판매 점유율은 당초 목표의 3배인 15%선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중인 전화상담원을 추가로 배치한데 이어 상담원 50명을 신규 채용했다.

교보자동차보험 관계자는 "테스트 마케팅기간중 기대이상의 영업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다음달 1일부터 매스컴 광고 등을 통한 마케팅이 본격화하면 더욱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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