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의 삼성SDI 부산사업장(공장장 이정화)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일류상품 전시회'에 자사제품 5종류를 출품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SDI에 따르면 전시장에 PDP(벽걸이 TV)와 VFD(형광표시관), '꿈의 브라운관'으로 알려진 디지털TV용 완전평면 브라운관, 세계 최고의 밝기와 화질을 자랑하는퓨전브라운관인 MDT(멀티디스플레이브라운관), 충전기에 이용되는 2차전지 등을 전시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현재 세계일등인 상품과 차세대 일등상품을 전시했다"며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지역민들에게 우리 전자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