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요금 인하요구 시발「택시」업자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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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시발「택시」업자 1백20여명은 2일 밤9시 시내 을지로5가 「통일예식장」에 모여 기본요금의 인하·새로 도입될 「코로나」차의 우선 배차 등 4개 요구조건을 결의, 이달 중순까지 관철되지 않으면 시발「택시」의 폐차와 운행정지 등 극한적인 태도를 취할 방침을 세웠다.
업자들은 지난 1월26일 요금이 오른 뒤로는 승객이 줄어 적자운행을 하고있다고 주장하고 세금과 보험료의 인하 기본요금의 인하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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