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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치중, 황군 선승-청소년 축구 선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8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이 24일 하오 한남동 공병단 구장에서 개막, 첫날 경기에서 백군과 청군은 0-0무승부, 황군은 홍군에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그라운드·컨디션」이 나쁘고 선수 선발전인 탓으로 선수들이 개인기에 치중, 좋은 「플레이」를 보이지 않았다. 청군과 백군의 경기는 두 「포드」진이 약해 시종 투지 없는 접전을 벌이다가 0-0으로 비겼다. 한편 황군 대 홍군은 두 「팀」이 투지가 있고 「팀·웍」이 잘 짜여 처음부터 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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