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사격 이선민, 공기소총 우승

중앙일보

입력

스타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사격 여자일반부공기소총에서 이선민(충북)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선민은 13일 충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82회 충남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결선합계 500점을 기록, 이정민(경남.499.6점)을 0.4점차로 제치고 1위가 됐다.

최대영(경남)이 498.4점으로 동메달을 딴 가운데 '초롱이' 강초현(대전)은 본선에서 9위(393점)로 밀려 결선에도 오르지 못했고 바로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갑순(전남), 장미(경기) 등도 부진속에 결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청원=연합뉴스) 체전취재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