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삐 풀린 식탁 물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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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선이 끝나길 기다렸다는 듯이 식품 가격이 최근 급격히 오르거나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식품 가격 인상에 대해 식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선이 막 끝난 지금이 가격을 올릴 유일한 기회라고 업체들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트 진로가 22일부터 소주 출고가격을 8.19%, 동아원은 2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격을 평균 8.7%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의 소주와 밀가루 판매대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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