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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부인이 한몫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8일 목표 경찰서는 동서 정보계 전병구 (40) 순경의 부인 임명순 (39)씨와 마약중독자 조병태 (44·무안군 몽탄면 사창리)씨 등 2명을 마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보고에 의하면 임 여인은 지난 8일 합성 마약 「메사돈」 1천7백80「앰플」을 구입, 조씨에게 2차에 걸쳐 5백「앰플」을 팔았다는 것이다.
현지 경찰은 임 여인의 집에서 「메사돈」 1천2백여「앰플」을 압수하는 한편 그의 남편 전 순경도 이 사건에 관련 여부를 주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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