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소식] 예술종합校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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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합校 무용원 예비학교 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운영하는 예비학교가 18일 오후 6시와 19일 오후 4시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 크누아홀에서 제6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비학교는 예술 영재의 조기 발굴과 전문 교육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교육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www.knua.ac.kr)로 예약하면 된다.

***'명성황후' 배우 오디션

'명성황후'를 제작하는 ㈜에이콤 인터내셔널은 4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투어 공연을 앞두고 투어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갖는다.

27일 송파구 삼전동 에이콤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실시하며 노래.무용.연기에 재능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3일부터 원서를 교부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에이콤 기획실에서 접수한다. 02-417-6272 또는 홈페이지 (www.iacom.co.kr)

***겨울 어린이 공연 예술제

어린이 공연축제인 제1회 '겨울 어린이 공연 예술제'가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서울과 과천에서 열린다.베스트셀러를 극화한 물체 마임극 '마당을 나온 암탉', 고전발레를 새롭게 해석한 '백조와 플레이보이', 재미있는 몸짓과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강아지 똥' 등 창작아동물만을 소재로 했다. 공연과 함께 어린이 대상 공예품 전시와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서울은 성인 1만2천원, 어린이 1만원이며 과천은 성인.어린이 모두 1만원이다. 02-7665-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