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일부터 서울서 2차 한·독 경제 각료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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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2차 한·독 경제 각료 회담이 3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65년 말 예비 회담에서 합의된 ▲현안의 서독 차관 사업 촉진 ▲신규 차관 사업 계획 협의 (10건=9천2백만 달러 규모) ▲무역 확대 방안 ▲기술 협력 확충 ▲이중 과세 방지 조약 체결 등을 협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회담의 서독 측 대표로 「랑게」 경제성 차관이 3월2일에 내한할 것이며 정부측 대표는 박충훈 상공장관이나 김학렬 경제기획원 차관이 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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