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주박물관서 국악·가요 무료공연

중앙일보

입력

‘제1회 박물관의 밤’ 무료 공연이 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시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극장 소속 국립국악관현악단(35명) 과 민중가수 정태춘씨,국악인 김영임씨 등이 출연한다.

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을 위한 합주곡·실내악곡과 관현악으로 편곡한 영화음악(‘고래사냥’‘서편제’‘첨밀밀’ 등) 등을 연주한다.

또 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정태춘씨와 김영임씨가 민중가요와 민요 등을 부른다.

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화요예술무대의 일곱번째 행사로 9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무료 대중음악회 ‘시 하나,노래 하나’를 연다.

지역음악그룹‘꼬두메’와 국악실내악단‘도드리’등이 출연해 장르별 대중가요,시 노래,국악과 양악을 접목한 노래 등을 들려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