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16개 업체 참가

중앙일보

입력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오는 12일 일본 지바현에서 개막되는 `도쿄게임쇼 2001'에 국내 게임업체 16개가 참가해 게임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1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도쿄게임쇼에는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설치한 한국공동관에 13개 업체가 참여하고 CCR이 일본 반다이사의 전시부스에서 `포트리스2블루'를 선보이며 가가멜닷컴이 일본내 포털사이트 `goo'와 공동으로 게임을 전시한다.

또 온라인게임업체 클릭엔터테인먼트가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한국공동관에는 액토즈소프트, 그라비티, 키드앤키드닷컴 등 온라인게임업체 10개가 18개의 온라인게임을 내놓는 것을 비롯, PC게임업체 2개와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이 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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