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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24억 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특조반 중간발표>
조세행정특별조사반 반장인 이낙선 청와대비서관은 4일 상오 동 조사단의 활동중간결과를 발표, 총 1백여 건을 취급한 결과 24억7천4백55만 원의 과세표준액 비과세 사실을 적발했는데 추정 탈세액은 2억5천백 여 만원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20일부터 활동을 개시한 동 조사반은 1백여 건을 취급한중 제1차 처리 안으로 입건 9건·통고처분 6건·추징지시 75전·처벌 및 인사조치 6명으로 결정 관계 부에 통고했다.
연구조·감사조·검찰조로 나누어 21명으로 구성된 이 조사반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대통령으로부터 반원보강 승인을 받아 인선 중에 있다고 이 반장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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