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식량폭동」 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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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델리 2일 UPI동양】 6일째로 접어든 학생들의 식량폭동이 2일 「케럴러」주의 5개 도시에서 재연함으로써 「인디라·간디」 수상은 취임이래 최악의 위기에 당면하게 되었다.
약 3백 명의 학생 폭도들이 공산세력이 강한 이 주의 「바르칼라」시 역두에 몰려들었으며 「코타얀」, 「알레피」, 「에르나쿨람」, 「트리반드룸」시에서 학생들이 관청과 경찰서 등을 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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