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평화 위해 무엇이든 할 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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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바티칸시티 2일 로이터동화】 교황 「바오로」6세는 월남평화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며 세계 어느 곳, 동남아에라도 갈 용의가 되어있다고 2일 밤 「바티칸」 소식통들이 전했다.
교황은 분쟁 당사국들이 그를 한결같이 환영한다면 「유엔」을 다시 방문하거나 동남아에라도 갈 용의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교황을 관계국에서 먼저 초청해야 될 것인데 그의 여행에 대한 선전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아직은 교황이 구체적인 여행준비를 하고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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