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등에 덜 민감한 내수 우량주들 주목"

중앙일보

입력

내수 비중이 큰 우량주에 관심을 가질만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4일 "지난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대 까지 감소한 데 이어 9월에도 미 테러 사태 등으로 부진할 전망" 이라며 "해외 요인으로부터 충격을 덜 받는 내수주를 골라 투자하라" 며 유망종목을 발표했다.

이 증권사 오호준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대외 경제 변수와 관련이 적고 수익이 안정적인데다, 재무구조도 우량하다" 고 말했다.

하재식 기자 angel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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