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명을 해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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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6일 밤 철도청 소 하물 운임 횡령사건에 관련된 청량리역장 이기주씨와 서울역 소 하물계장 장호근씨 부산 진 역장 김준경씨 등을 5일자로 대기 발령하는 한편, 이미 대기발령중인 전 서울역장 이근상씨와 이춘신 영등포 역장 등 4명을 중앙징계위원회에 파면 상신 했다. 이밖에도 4급 이하의 사건관련자 등 도합 69명을 해임코자 하고 후임자를 전보 발령하였다.
또한 이번 사고로 결원된 청량리역장에는 이영근(전 제천역장)씨, 서울역 소 하물계장에는 장홍식(교통공무원 교육원), 부산진 역장에는 송우성(부철 운수과장)씨를 겸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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