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방교의 체육연구 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충남 천원군 입장중학 교에서는「도약력 지도」를 주제로 한 체육연구 보고서를 20일 대한 체육회에 제출, 지방학교 교사들의 체육 연구열에 대해 관계자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입장중학교가 65년 충남 교육위원회의 체육과 연구학교로 지정된 후 교장·교감 이하 전 직원이 『「점프」력 향상』을 주제로 하여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전교생을 상대로 성의 있는 조사를 한 것이 이번 연구보고서로 햇빛을 보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
「점프」력의 이용도가 실제 「스포츠」에 가장 중요한 여건으로 등장하고 특히 구주의 평균신장이 훨씬 우월한 선수들을 상대로 할 때 단신의 아주 인으로 극복해야할 도약문제를 다룬 이 보고서의 학구적인 면은 교육적인 의미에서도 장려할만한 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