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 벌채 간소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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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성냥공업협동조합은 11일 성냥제조용 미루나무 벌채 및 반출입 사무를 간소화해주도록 농림부에 건의했다.
이는 성냥제조원료인 미루나무 공급에 수속이 까다로운 것을 기화로 목재상이 원목가격을 올림으로써 자연 일상필수품인 성냥값을 부채질하는 결과를 빚어내고 있는데 이같은 현실을 막기위해 앞으로 야생목인 미루나무 벌채에 한해 「성냥 협조」를 실수요자로 인정, 허가해주도록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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