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 5천만 달러 규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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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재무부는 총 규모 3억 5천 1백만 불의 66년도 외국환수급계획안을 마련, 곧 국무회의에 상정한다.
외국환 관리 심의위의 의결을 거친 이 수급계획안의 작성기준은 ①수지균형 ②정부 및 정부 투자기관 소요 외화는 이미 원화 예산이 책정된 분 또는 필요 불가결한 분만 계상 ③수출용 원자재 확보의 우선 지원 ④생필품 및 주요 산업자재 수급의 원활 ⑤불요불급한 해외여행의 계획억제 ⑥해외시장 개척 경비의 우선 확보 ⑦국내 선박 및 항공기 이용 장려로 운임지불 외화절약 ⑧확정된 차관의 원리금 지불액 전액 계상 ⑨비료 적기 도입을 위한 67년도 소요 비료 일부의 연내 도입 재원 조치 등을 골자로 하고있다.
현 연도보다 수입에서 6천 7백만 불, 지불에서 5천 7백 20만 불이 늘어난 이 계획은 수출목표를 2억 3천만 불 (5천 8백만 불 증), 대국연군수입을 6천 9백만 불 (3백만 불 증)로 각각 계상했으며 민간 무역수입 규모는 1억 7천 8백 90만 불(3천 1백 90만 불 증)을 책정했는데 그 내용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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