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와 울라숑' 체험판 다운로드 벌써 20만!

중앙일보

입력

조이맥스는 순수 국내 창작물 아동용 게임 '탱구와 울라숑'의 체험판을 자체 홈페이지(www.tangoo.co.kr)에 올려놓은지 한 달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이맥스의 관계자는 "정품 출시 후 체험판 배포라 다소 망설였었지만 이번 배포 후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도 먼저 해보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품게임과 연결 판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진단했다.

KBS TV에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탱구와 울라숑'을 바탕으로 PC 아케이드 게임화한 아동용 게임인 '탱구와 울라숑'은 지난 전주 컴퓨터 게임 엑스포2001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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