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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굴러 어린이 압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부산]9일 하오 2시쯤 시내 부암동 390 [토머스]고아원 뒷산에서 진흙을 이겨 장난감을 만들어 놀던 시내 당감동 12통 3반 최인호씨의 장남 청경 (10·당감 국민교 4년)군이 굴러 떨어진 바위에 치여 압사했다. 이날 최군은 친구 문정호군 등 5명과 함께 이곳에서 놀다가 간밤에 내린 비로 바위(직경 90센티)가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참사를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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