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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
박청수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 내가 설립한 원불교 강남교당을 뜻밖의 한 특지가의 부지매입 희사에 힘입어 일찍 교당 신축 봉불을 마친 나는 나라 밖에 관심을 갖게 됐다. 높고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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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합정동 양화진(楊花津)은 한국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그곳엔 절두산 성지와 선교사 묘역이 있다. 한국 땅에 신명(身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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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눈 내린 서울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자신의 조국보다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143명의 선교사 등 400여 명이 잠들어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한국인들은 하늘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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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이사이賞 오웅진 꽃동네신부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어 길가에서,다리 밑에서 아무도 모르게 말없이 죽어가는 분들을 거둬 먹여주고 치료해주며 장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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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결핵환자들에 삶의 희망을…서울 베데스다교회 한영성 목사
『모든 신앙의 기본자세는 입과, 머리의 종교가 아닌 손과 발의 종교여야 합니다. 종교의 사회구원은 해박한 미사여구의 설교나 교리해석보다는 현실속을 뛰는 살아있는 신앙의 실천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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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산사태」가 남긴 외톨이 12세 소녀 가장
지난「8·19」물난리 때 서울 영등포구 본동산3번지 산사태로 순식간에 고아가 된 김효신 양(12·본동 국교 6년)등 어린 5남매가 두 달 가량을 가까스로 지냈으나 더 이상 생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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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두 여인 살해
【대전】금산경찰서는 28일 이틀동안에 두 사람을 죽이고 자기를 길러준 전 고아원 원장을 죽이려던 폭력 등 전과5범 김유산(27·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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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굴러 어린이 압사
[부산]9일 하오 2시쯤 시내 부암동 390 [토머스]고아원 뒷산에서 진흙을 이겨 장난감을 만들어 놀던 시내 당감동 12통 3반 최인호씨의 장남 청경 (10·당감 국민교 4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