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유명철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아시아 인공관절학회 창립 초대회장 추대 外

◆유명철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이 아시아 인공관절학회(ASIA) 창립 초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아시아 인공관절학회는 올해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미국, 호주 등 12개국이 발의했으며 지난 17일 중국 북경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유명철 교수는 지금까지 약 1만 5천례의 인공관절수술을 시술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했다.

◆이노셀은 간암 치료제 ‘이뮨셀-엘씨’의 3상 임상시험을 최종 완료했다. 이뮨셀-엘씨는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제조하는 면역세포치료제다. 이노셀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간암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이뮨셀-엘씨는 간암 재발 위험율을 42.3% 낮췄다. 이노셀은 뇌종양 치료에도 이뮨셀-엘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사 엔자임은 제 1회 한국헬스케뮤니케이션학회·엔자임 학술상 수상자로 의사출신 의료커뮤니케이션 박사 1호 이현석씨(현대중앙의원)와 김정남 퍼듀대 교수를 선정했다. 이들은 각각 ▶신약 채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새로운 식품 기술에 있어 공중의 공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7even 힐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야쿠르트가 ‘7even’ 출시와 함께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포천 티볼리 빌 스파펜션에서 12월 16일까지 매주 운영된다. 캠프에 참가하기 원하는 4인(이내) 가족은 7일까지 한국야쿠르트 공식 블로그인 ‘따뜻한 수다 365(www.yakultblog.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akultpr@naver.com)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