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회고록(제3부)|21일부터 독점연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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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인들에게는「휴전대통령」,「유럽」사람들에게는「전방장군」-「아이젠하워」전 미국 대통령은「살아있는 현대사」입니다. 그는 지난 10월14일 75회 생일을 맞아 백악관시절 8년과 그전의 병영생활의 내막을 그의 회고록「평화의 추진」에 담아 내놓았습니다.『금문도 위기때 미국은 중공을 원자탄으로 폭격할 것을 고려했다』는 주목할 만한 실토에서 보듯 「아이젠하워」회고록은 세상사람들이 상상도 못했던 사실들의「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더블데이」출판사에서 발행된 7백40「페이지」의 대저인「아이젠하워」회고록을 긴급, 입수하여 우리에게 특히 관심이 있는 부분을 초역하여 21일부터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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