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여인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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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1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25 앞길에서 소속 불명의 군「지프」가 길을 건너려던 서종분(여·29)씨를 치어 죽이고 영등포 쪽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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