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당선자와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左), 유인태 정무수석 내정자(오른쪽에서 둘째), 대통령 정치자문역을 맡을 예정인 민주당 김원기 고문(右)이 서울시내 한정식집에서 3시간 동안 만찬을 함께한 뒤 문을 나서고 있다. 이 음식점에는 민주당의 김근태.신기남.유재건.이종걸 의원과 이철 전 의원 등이 별도로 모였고, 옆방에는 총리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운찬 서울대총장이 따로 식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변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