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시장 진출 촉진” 광주상의 바이어 초청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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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한-아세안센터, 태국투자청과 공동으로 28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2012 태국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광주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 활성화와 무역 증대, 투자 촉진, 경제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투자설명회에는 키티퐁 나 라농 주한 태국대사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리고 태국투자청의 히룬야 수치나이 부청장이 자동차 부품과 광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태국의 사업환경과 투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태국 상무부 관계자가 태국에서의 사업 개시 및 법인 설립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이만재 한태상공회의소 회장이 태국 진출 경험 등을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태국투자청·바이어와 광주지역 기업인 간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 문의: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062-350-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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